<한 대학생으로부터 이메일>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현재 한양대 전자공학부에 재학 중인 서*진이라고 합니다.
제가 영어공부를 하다가 기존의 영어문법에서는 설명하지 못하는 부분들중 궁금한것들이 참 많았는데, 선생님 책을 보고 많은 부분이 해소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메일을 드리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영어 공부를하다 조금 궁금한것이 생겼는데,
그 어느곳에서도 명쾌한 답을 들을수가 없어서 이렇게 메일로 여쭙고자합니다..
분사에 관한 내용인데요,,
현재분사에서,,
he is surprising. he is surprising me. 이 두 문장이 있으면,,
1. 앞에문장은 분사보어가 사용된것이고,, 뒤의 문장은 현재진행형인데,, 무슨 차이가 있는것인가요,,
현재진행형역시 현재분사가 보어로 사용된것으로 알고있는데,, 현재분사가 보어로 사용된것이랑 현재진행형이랑 근본적인 차이가 뭔가요??
2. 현재분사가 동사에서 파생된 형용사이기때문에 그 동사가 목적어를 가지면 현재분사 역시 뒤에 목적어를 가져야되는것으로 알고있거든요,, 그런데 첫번째 문장에서는 surprise가 3형식인데 목적어를 가지지 않았고, 두번째문장에서는 me라는 목적어를 가졌잖아요,,
언제 현재분사가 목적어를 가지고 어떨때 안가질수 있는 것인가요??
보어로 사용될때 말고 수식어로 사용될때 같은 동사에서 파생된 현재분사여도 어쩔때는 분사혼자 앞에서 명사를 꾸미고, 어쩔때는 분사에 목적어까지 같이나와 뒤에서 꾸미는 경우가 있던데,,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상당히 헷갈리네요,,
surprise를 가지고 분사를 만들었지만, surprise에 해당되는 부분말고, 전체적으로 현재분사에 해당되는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귀찮게 해 드려 죄송합니다... 그런데 선생님 아니면 제대로된 답변을 해 주실 분이 없으실것 같아서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좋은책 좋은강의 감사드립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답변>질문과 덕담에 감사드립니다.
질문에서
surprising에 대해서 질문하였는데, surprise는 원래 동사이지요!
동사 중에서 목적어를 취할 수 있는 3형식 동사이지요...
그래서
He surprises me가 가능하고
그 문장의 현재진행형
He is surprising me도 가능할 것입니다.
이때 소위 진행형이라고 하는 surprising도 사실은 형용사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다만, surprising이 형용사이지만 동사출신으로서 동사의 역할을 할 수 있으니 그 동사의 목적어 me가 온 것이지요.
즉 동사기능과 형용사 기능이 공존하는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The news is surprising에서 surprising은 완전히 형용사로 변하여서 동사의 기능이 없어진 상태로 목적어 me 등이 없는 것 입니다.
결국 surprising는 동사기능이 병존하는 경우와 형용사로 완전히 변한 경우 모두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질문에 답이 되었는 지 모르겠습니다
<추가질문>
답변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또 다른 것이 궁금해져서 한가지만 더 여쭙겠습니다..
The man eating human flesh ~~ 라는 문장이 있으면요,,
분사가 뒤에서 앞의 명사를 꾸밀때는 그 사이에 관.대+be동사가 생략된 형태로 본다면,
위 문장은 The man who is eating human flesh~ 라고 바뀌어서 지금 현재 먹고있는 중이라는 진행이 되어버리잖아요,
그런데 The man who eats human flesh~ 라고 적어도 이 동사가 지속의 의미이면 eating human flesh 로 바꾸어서 적어준다고 책에서 봤는데,,
그럼 The man eating human flesh ~ 이 문장이 현재 진행으로도 해석되고, 일반적인 습관으로도 해석 될수 있다는 말인가요?? 어떨때 진행으로 해석해주고, 어떨때 습관으로 해석해야 하는건가요???
<추가질문 답변>
문맥 속에서 파악할 수 밖에 없어요...
The man eating human flesh 은
The man who is eating human flesh~ 이거나 The man who eats human flesh~ 을 간단히 한 문장입니다.
문장을 간단히 하다 보니 약간 뜻이 모호 해지는 단점이 생기는 것이지요..
<한 초등학교 6학년생으로부터 이메일>
안녕하세요? 저는 포항에 살고 있는 한 여학생입니다. 이름은 유하림이라고 합니다.
2012년, 중학교 1학년으로 물갈이(?) 하는 시기지요.
저는 1학년 때 부터 영어를 배워왔지만 4학년 때까지 문법을 배워 본 적이 없어서 항상 다른 아이들보다 문법을 배우는 속도가 매우 느립니다.
5학년 때 열심히해서 다른 아이들을 겨우 따라 잡았지만 역시 역부족이었습니다. 그 땐 차라리 문법 전문 학원을 다닐 까 라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역시 다녀도 실력은 늘지 안 않았습니다. 그래도 아는 거라도 열심히 해보자는 생각에 6학년 1학기 때 까지는 잘 버텨 보았지만 중학교에 들어갈려고 하니 더 많은 것을 배워야하기 때문에 6학년 2학기 때는 1학기 때보다 만만치
않게 힘들어졌습니다. 따라 잡는 것이 힘들었던 것이죠. 그래서 어떻게 하지 하면서 걱정하며 문법을 공부했습니다. 토플, 토익 등도 해야되서 걱정이 이만저만 아닌 상황에 서점에 갔는데 추천 셀러로 '뼈에 사무치는 문법' 이 있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아버지께 사달라고 졸라서 그책을 샀습니다. 10월 달 부터 중학교 class반으로 옮겨져서 문법 위주로 공부하다 보니 점점 실력이 느는 듯 했지만 아직까지 모르는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수동태, 능동태 입니다.
수동태 능동태 설명을 아무니 들어도 이해를 못했지만 집에 와서 항상 뼈에 사무치는 문법을 보고나면 선생님의 강의 내용이 다시 한 번 떠올라서 복습이 됩니다. 그래서 지금은 수동태 능동태의 뜻과 능동태를 수동태로 바꾸는 것에 대한 것도 모두다!!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걱정 했던 문법 공부는 이 책 한권으로 고민이 풀릴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문법 공부는 거부감 없이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중학교 영어 문법 생활, 왠지 지금 보다 더 편해질거에요.분명히!
마지막으로 이책을 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 e-mail보시면 답 장 꼭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2011년 12월 19일 유*림 올림
<제 답변>
유*림학생, 메일 잘 보았습니다.
먼저, 이 책이 도움을 주었다니 참 다행입니다.
그런데 좀 놀란 것은 아직 초등 6학년생인가 봅니다.
수강하지 않고 혼자공부하는 이 책을 보는 독자들은 중학교 고학년이나 고교생,
그리고 대학생, 또는 영어선생님들이 많습니다. 아직 초등학교 6학년 생인 *림학생이 이책을 보고 많은 도움이 되었다니 참 기특하고 또 큰 보람을 느낍니다.
영어는 Reading, Listening, Speaking, Writing등 신경써야 할 것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 문법은 영어를 하는데 있어 길라잡이입니다. 꼼꼼히 잘 읽히길 바랍니다.
유*림 학생은 우리사회와 국가가 꼭 필요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여, 더 좋은 사회, 양심과 정의가 우리사회의 근본이 되는 좋은 나라를 만들어 갈 수 있는 훌륭한 학생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011년 12월 20일 저자 손창연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현재 한양대 전자공학부에 재학 중인 서*진이라고 합니다.
제가 영어공부를 하다가 기존의 영어문법에서는 설명하지 못하는 부분들중 궁금한것들이 참 많았는데, 선생님 책을 보고 많은 부분이 해소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메일을 드리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영어 공부를하다 조금 궁금한것이 생겼는데,
그 어느곳에서도 명쾌한 답을 들을수가 없어서 이렇게 메일로 여쭙고자합니다..
분사에 관한 내용인데요,,
현재분사에서,,
he is surprising. he is surprising me. 이 두 문장이 있으면,,
1. 앞에문장은 분사보어가 사용된것이고,, 뒤의 문장은 현재진행형인데,, 무슨 차이가 있는것인가요,,
현재진행형역시 현재분사가 보어로 사용된것으로 알고있는데,, 현재분사가 보어로 사용된것이랑 현재진행형이랑 근본적인 차이가 뭔가요??
2. 현재분사가 동사에서 파생된 형용사이기때문에 그 동사가 목적어를 가지면 현재분사 역시 뒤에 목적어를 가져야되는것으로 알고있거든요,, 그런데 첫번째 문장에서는 surprise가 3형식인데 목적어를 가지지 않았고, 두번째문장에서는 me라는 목적어를 가졌잖아요,,
언제 현재분사가 목적어를 가지고 어떨때 안가질수 있는 것인가요??
보어로 사용될때 말고 수식어로 사용될때 같은 동사에서 파생된 현재분사여도 어쩔때는 분사혼자 앞에서 명사를 꾸미고, 어쩔때는 분사에 목적어까지 같이나와 뒤에서 꾸미는 경우가 있던데,,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상당히 헷갈리네요,,
surprise를 가지고 분사를 만들었지만, surprise에 해당되는 부분말고, 전체적으로 현재분사에 해당되는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귀찮게 해 드려 죄송합니다... 그런데 선생님 아니면 제대로된 답변을 해 주실 분이 없으실것 같아서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좋은책 좋은강의 감사드립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답변>질문과 덕담에 감사드립니다.
질문에서
surprising에 대해서 질문하였는데, surprise는 원래 동사이지요!
동사 중에서 목적어를 취할 수 있는 3형식 동사이지요...
그래서
He surprises me가 가능하고
그 문장의 현재진행형
He is surprising me도 가능할 것입니다.
이때 소위 진행형이라고 하는 surprising도 사실은 형용사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다만, surprising이 형용사이지만 동사출신으로서 동사의 역할을 할 수 있으니 그 동사의 목적어 me가 온 것이지요.
즉 동사기능과 형용사 기능이 공존하는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The news is surprising에서 surprising은 완전히 형용사로 변하여서 동사의 기능이 없어진 상태로 목적어 me 등이 없는 것 입니다.
결국 surprising는 동사기능이 병존하는 경우와 형용사로 완전히 변한 경우 모두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질문에 답이 되었는 지 모르겠습니다
<추가질문>
답변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또 다른 것이 궁금해져서 한가지만 더 여쭙겠습니다..
The man eating human flesh ~~ 라는 문장이 있으면요,,
분사가 뒤에서 앞의 명사를 꾸밀때는 그 사이에 관.대+be동사가 생략된 형태로 본다면,
위 문장은 The man who is eating human flesh~ 라고 바뀌어서 지금 현재 먹고있는 중이라는 진행이 되어버리잖아요,
그런데 The man who eats human flesh~ 라고 적어도 이 동사가 지속의 의미이면 eating human flesh 로 바꾸어서 적어준다고 책에서 봤는데,,
그럼 The man eating human flesh ~ 이 문장이 현재 진행으로도 해석되고, 일반적인 습관으로도 해석 될수 있다는 말인가요?? 어떨때 진행으로 해석해주고, 어떨때 습관으로 해석해야 하는건가요???
<추가질문 답변>
문맥 속에서 파악할 수 밖에 없어요...
The man eating human flesh 은
The man who is eating human flesh~ 이거나 The man who eats human flesh~ 을 간단히 한 문장입니다.
문장을 간단히 하다 보니 약간 뜻이 모호 해지는 단점이 생기는 것이지요..
<한 초등학교 6학년생으로부터 이메일>
안녕하세요? 저는 포항에 살고 있는 한 여학생입니다. 이름은 유하림이라고 합니다.
2012년, 중학교 1학년으로 물갈이(?) 하는 시기지요.
저는 1학년 때 부터 영어를 배워왔지만 4학년 때까지 문법을 배워 본 적이 없어서 항상 다른 아이들보다 문법을 배우는 속도가 매우 느립니다.
5학년 때 열심히해서 다른 아이들을 겨우 따라 잡았지만 역시 역부족이었습니다. 그 땐 차라리 문법 전문 학원을 다닐 까 라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역시 다녀도 실력은 늘지 안 않았습니다. 그래도 아는 거라도 열심히 해보자는 생각에 6학년 1학기 때 까지는 잘 버텨 보았지만 중학교에 들어갈려고 하니 더 많은 것을 배워야하기 때문에 6학년 2학기 때는 1학기 때보다 만만치
않게 힘들어졌습니다. 따라 잡는 것이 힘들었던 것이죠. 그래서 어떻게 하지 하면서 걱정하며 문법을 공부했습니다. 토플, 토익 등도 해야되서 걱정이 이만저만 아닌 상황에 서점에 갔는데 추천 셀러로 '뼈에 사무치는 문법' 이 있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아버지께 사달라고 졸라서 그책을 샀습니다. 10월 달 부터 중학교 class반으로 옮겨져서 문법 위주로 공부하다 보니 점점 실력이 느는 듯 했지만 아직까지 모르는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수동태, 능동태 입니다.
수동태 능동태 설명을 아무니 들어도 이해를 못했지만 집에 와서 항상 뼈에 사무치는 문법을 보고나면 선생님의 강의 내용이 다시 한 번 떠올라서 복습이 됩니다. 그래서 지금은 수동태 능동태의 뜻과 능동태를 수동태로 바꾸는 것에 대한 것도 모두다!!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걱정 했던 문법 공부는 이 책 한권으로 고민이 풀릴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문법 공부는 거부감 없이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중학교 영어 문법 생활, 왠지 지금 보다 더 편해질거에요.분명히!
마지막으로 이책을 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 e-mail보시면 답 장 꼭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2011년 12월 19일 유*림 올림
<제 답변>
유*림학생, 메일 잘 보았습니다.
먼저, 이 책이 도움을 주었다니 참 다행입니다.
그런데 좀 놀란 것은 아직 초등 6학년생인가 봅니다.
수강하지 않고 혼자공부하는 이 책을 보는 독자들은 중학교 고학년이나 고교생,
그리고 대학생, 또는 영어선생님들이 많습니다. 아직 초등학교 6학년 생인 *림학생이 이책을 보고 많은 도움이 되었다니 참 기특하고 또 큰 보람을 느낍니다.
영어는 Reading, Listening, Speaking, Writing등 신경써야 할 것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 문법은 영어를 하는데 있어 길라잡이입니다. 꼼꼼히 잘 읽히길 바랍니다.
유*림 학생은 우리사회와 국가가 꼭 필요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여, 더 좋은 사회, 양심과 정의가 우리사회의 근본이 되는 좋은 나라를 만들어 갈 수 있는 훌륭한 학생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011년 12월 20일 저자 손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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