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에 사무치는 영문법, 고통에서 해방!"
기존 방식 뒤집는 독창·파격적인 영어학습법 등장
이의경 기자
<눈에띄는책>
▲ ©
뼈에 사무치는 영어문법
손창연 저|시잉글리쉬|1만4천9백원
시대를 막론하고 영어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끊이질 않는다. 세계화 추세에 맞춰 영어에 대한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즈음 기존 영어문법과 발상부터 현저히 다른 책이 출간돼 화제가 되고 있다.
<뼈에 사무치는 영어문법>(시잉글리쉬)는 기존의 영어문법책에 대한 비판으로부터 시작한다.
일본으로부터 들어온 잘못된 영어문법들이 판을 치면서 출판영역과 학습영역에서 무비판적이고 맹목적으로 사람들에게 주입식 교육을 강요하고 이로 인해 학습의욕은 더욱 저하된다는 지적이다.
저자 손창연은 “이치에 맞지 않는 문법개념은 아무리 공부해도 제대로 이해 안되고 능동적 활용도 못할 수밖에 없다”며 “이를 먼저 바꾸지 않는한 영어공부에 진전이 있을 수 없다”고 단언한다.
예를 들어 가정법을 설명할 때 기존에는 ‘가정법과거’를 현재사실반대, ‘가정법과거완료’는 과거사실반대를 표현한다고 했다.
반면 이 책에서는 ‘가정법과거’나 ‘가정법과거완료’라는 개념자체가 너무 이치에 맞지 않다고 보고 ‘가정법과거’는 ‘현재생거짓말’로 현재 전혀 사실이 아닌 일, ‘가정법 과거완료’는 ‘과거생거짓말’로 과거 전혀 사실이 아닌 일로 명칭자체를 바꿨다.
이외에도 이 책은 개념의 재정립뿐 아니라 내용분류, 설명방식 등에 있어서도 알기 쉬운 방법으로 설명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저자 역시 영어 비전공자이지만 대치동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어 비전공자도 노력여하에 따라 전공바조다 훨씬 더 독창적일 수 있다는 게 저자의 생각이다.
“예를 들어 의사가 치료할 수 있는 환자의 병은 20∼30% 밖에 안되지만 그 가능성을 믿고 치료하라는 식으로 즉 사회 내에 체제화 되지 못한 수많은 가능성을 배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개인의 독학 등 노력여하에 따라 어떤 분야에서든 얼마든지 특별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의학이든 법학이든 과학이든 간에 새로운 가능성에 의한 배타성을 극복하지 않으면 창조적인 건 없습니다.”
2005/10/08 [02:12] ⓒ브레이크뉴스
기존 방식 뒤집는 독창·파격적인 영어학습법 등장
이의경 기자
<눈에띄는책>
▲ ©
뼈에 사무치는 영어문법
손창연 저|시잉글리쉬|1만4천9백원
시대를 막론하고 영어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끊이질 않는다. 세계화 추세에 맞춰 영어에 대한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즈음 기존 영어문법과 발상부터 현저히 다른 책이 출간돼 화제가 되고 있다.
<뼈에 사무치는 영어문법>(시잉글리쉬)는 기존의 영어문법책에 대한 비판으로부터 시작한다.
일본으로부터 들어온 잘못된 영어문법들이 판을 치면서 출판영역과 학습영역에서 무비판적이고 맹목적으로 사람들에게 주입식 교육을 강요하고 이로 인해 학습의욕은 더욱 저하된다는 지적이다.
저자 손창연은 “이치에 맞지 않는 문법개념은 아무리 공부해도 제대로 이해 안되고 능동적 활용도 못할 수밖에 없다”며 “이를 먼저 바꾸지 않는한 영어공부에 진전이 있을 수 없다”고 단언한다.
예를 들어 가정법을 설명할 때 기존에는 ‘가정법과거’를 현재사실반대, ‘가정법과거완료’는 과거사실반대를 표현한다고 했다.
반면 이 책에서는 ‘가정법과거’나 ‘가정법과거완료’라는 개념자체가 너무 이치에 맞지 않다고 보고 ‘가정법과거’는 ‘현재생거짓말’로 현재 전혀 사실이 아닌 일, ‘가정법 과거완료’는 ‘과거생거짓말’로 과거 전혀 사실이 아닌 일로 명칭자체를 바꿨다.
이외에도 이 책은 개념의 재정립뿐 아니라 내용분류, 설명방식 등에 있어서도 알기 쉬운 방법으로 설명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저자 역시 영어 비전공자이지만 대치동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어 비전공자도 노력여하에 따라 전공바조다 훨씬 더 독창적일 수 있다는 게 저자의 생각이다.
“예를 들어 의사가 치료할 수 있는 환자의 병은 20∼30% 밖에 안되지만 그 가능성을 믿고 치료하라는 식으로 즉 사회 내에 체제화 되지 못한 수많은 가능성을 배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개인의 독학 등 노력여하에 따라 어떤 분야에서든 얼마든지 특별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의학이든 법학이든 과학이든 간에 새로운 가능성에 의한 배타성을 극복하지 않으면 창조적인 건 없습니다.”
2005/10/08 [02:12]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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